[회기역,경희대 카페추천] 언차일드_스누피카페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다소 멀리다녀왔습니다. ㅎㅎ

http://naver.me/IDSGb50t

언차일드 : 네이버

회기역 1번출구 바로 앞에 있는

'언차일드'라는 카페인데요~

경희대학교와도 가까워서

학생들이 확실히 많았어요!

 

언차일드 입구

통유리로 되어있어

시선을 확 사로잡습니다.

일반적인 카페라고 생각했는데,

들어가자마자

너무 예쁜 스누피 테이크아웃 컵들이

쌓여있는 거 있죠?

색 별로 하나씩 집어오고 싶었어요. ㅠㅠ

 

진짜 이쁘지 않나요?

대체 이런걸 어디서 구매하시는 건지...

(구매처좀 알려주세요 사장님...)

쇼케이스(콜드브루,생과일쥬스,마카롱)

곳곳에 놓여있는 스누피들♥

I LUV THAT

 

언차일드는 음료만 주문 하실 경우

포스기를 이용하시면 되고,

디저트를 구매하시는 경우

직원에게 말씀하시고 카운터에서

결제하시면 됩니다.

마들렌

저희는 배가 터질것 같은 와중에도

마들렌을 추가로 구매했어요. ㅎㅎ

마들렌 앞에도 놓여있는 스누피~

마들렌의 경우 세트구매 하시면

천원 할인해 주시더라구요!

 

언차일드 메뉴판

메뉴는 위와 같이 되어있습니다.

 

저희는 저녁을 먹자마자 바로 온지라

배가 너무 불러서

tea종류를 주문했어요!

 

페퍼민트, 수제자몽티, 오미자차를

주문했습니다.

 

받자마자 진짜...심쿵...

왜 심쿵이였는지 보여드릴게요.

좌-오미자차/중-페퍼민트/우-수제자몽차

컵에도 스누피가....♥

이 사랑스러운 컵들 대체 어디서 사시는 거냐구요!

 

페퍼민트는 제가 좋아하는 편이 아니라서

맛을 보지 못했지만,

오미자차의 경우

레몬+오미자차 같은 맛을 지녔구요.

단편이 아닌 새콤한 편입니다.

 

자몽차의 경우, 중국 자몽이라 불리는

요우즈와 함께 넣어져 있는 듯 했어요.

 

쌉싸름한 맛이 강한 차 입니다. ㅎㅎ

마들렌의 경우

생각보다 향이 없고 달달했어요.

얼그레이와 말차를 주문했는데,

얼그레이는 바닐라빈초코 같았고,

말차는 그냥 단맛....

 

생각 보다 맛이 아쉬웠습니다.

가격은 개당 천원으로 매우 부담없이

구매할 수 있는 아이였어요!

 

달달한 것을 좋아하시는 분들께는 추천드립니다.

 

아! 언차일드는 1,2층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2층에 사람이 생각보다 많아서..

사진을 찍지 못해 아쉬웠지만,

가구가 마켓비 스타일로 된 것이 많았어요.

 

라탄가구 좋아하는데 꽤 있더라고요!

계단을 올라가자 마자 보이는

셀프존 입니다.

이 곳도 아기자기하니

셀카존으로 적합 할 것 같았어요.ㅎㅎ

바로 옆으로는 숨은 공간이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유일한 단독 공간으로,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고 싶으시거나

커플 분들이 이용하거나,

또는 둘이서 팀모임&과제를 같이하기에

좋은 공간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커피맛을 보지 못해 아쉬웠지만,

다음에 또 회기역을 방문하게 된다면

커피맛도 한 번 보고싶은 곳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