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4월 5일자 인도네시아 상황_7월에 극심할 예정??

2020. 4. 5. 10:05여행정보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도 코로나 속에서 무탈하신가요?

 

오늘은...
인도네시아로 여행을 계획 중이신 분들께
좋지 못한 소식을 전하게 되었네요..

 

 


저도 발리여행을 계획중인 지라
해당 소식을 전함에 있어

마음이 아픕니다..

현재 모든 분들이 동일한

마음을 가지고 계실텐데요.

 

'하반기에는 코로나가 잠잠해지겠지'
or
'올해는 글렀다.. 여행포기하자.'

 

저도 이 두개의 마음이

공존하고 있습니다..
희망을 바라면서도 절망하고 있는 상태.

왠지 그 절망에 한표를 싣어드리는
포스팅일 것 같네요...

 

 

현재, 인도네시아 정부의 공식발표는
무비자/도착후비자발급을

전면 중단한 상태로
모든 외국인 경유/입국을

금지하고 있습니다.


4월말까지 해당사항을 유지할 것으로 보여지는데요.

이미 우리나라에도 사회적거리두기

강화 조치를시행함으로

모든 대외활동반려 장려.


해당 기간이 2주 간 또 연장이 되었습니다.

이에, 전 세계에서도 입국금지 조치를 시행함으로
이와 같은 행보를 진행하고자 하는 듯 한데...

이미 인도네시아는 한국의 사망자수를 넘어
약 200명 가까이 웃돌고 있습니다.

그러는 와 중 7월에는 이 코로나가
더.욱.극.심해 질 것 이라는 예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출처 : 연합뉴스

 

연합뉴스 기사 발췌

 

출처 : 국민일보

 

국민일보 기사 발췌

 

국민일보 기사에 따르면


확진자는 11일 연속 매일 100명 이상 증가했으며,

이날 일일 신규 확진자 수로는 가장 많았다.
사망자도 11명 늘어 181명이다.
누적 확진자 수 대비 누적 사망자 비율을 나타내는

치명률은 9.11%로 상당히 높다.

코로나19 사태 관련 정부 대변인 아흐마드 유리안토는

이날 브리핑에서 “확진자와 사망자가 계속 늘어나는 것은

전히 지역 내 전염이 발생하고 있다는 뜻”이라고

말했다고 일간 콤파스 등이 보도했다.

인도네시아 국가정보부(BIN)는 자국 내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세가 7월에 정점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코로나19 신속대응팀을 지휘하는 도니 모나르도

국가재난방지청(BNPB) 청장은 전날 의회와 화상 회의에서

국가정보부 자료를 공개하며

“7월까지 인도네시아의 코로나19 감염자가

10만6000여명까지 증가할 수 있다”고 말했다.

국가정보부는 확진자 수가 이달 말까지 2만7000여명, 5월 말 9만5000여명,
6월 말 10만5000여명까지 늘 수 있다고 예측했다.

도니 청장은 또 “의사 13명이 사망했고,

이들 모두가 코로나19와 관련됐는지 조사 중”이라고 덧붙였다.


이러한 비보가 들려오는 와 중에
희망찬 소식이 있다면 아래와 같습니다.

 

출처 : 연합뉴스

 

바로 ! LG 4개사가 진단키트를 인도네시아에
5만개를 지원한 것!

해외에서 우리나라의 방역처리능력과
의술을 높이 산다는 것이
이 대목에서 여실히 드러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본 국민들이 조금 더 수월하게
코로나 확진여부를 판가름 할 수 있지 않을까..

앞서 예측처럼 7월에 극심해 지는 것이 아니라
우리나라의 도움을 기반으로
각 국에서 빠르게 대응함으로
회복세를 보였으면 합니다.

 

인도네시아 정부 대변인인 아흐마드유리안토님의
말처럼 우리나라도 확진자가 늘고있다는 건
지역내에 전염이 계속해서 발생하고 있다는 뜻입니다.

사회적거리두기정부에서 권고하는 만큼
지속된 격리사태로 인해 답답함은 알고있으나
해외국가들의 사례처럼 되지 않기 위해
자국민들이 더욱 서로 안전수칙을 준수함이
옳다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한 가지 희망찬 소식은
확진자수 증가율이 점점 줄어 간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