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4월4일자 인도네시아 코로나 상황변화_여행갈 수 있을까?

 

안녕하세요 여러분,
이번 포스팅에서는

제가 신행지로 계획 중인

인도네시아 발리의 현재 코로나 상황에

대하여 언급하고자 합니다.

 

과연, 인도네시아는 안전한가?

대답은 아니요.

상대적으로 안전하다 느껴지는 것일 뿐

이 곳 또한 위험한 가운데에 있는 것은

마찬가지입니다.

 

자세한 상황 아래에 설명드릴게요!

 

인도네시아의 경우

3월 초만 해도 입국 전 14일 이내 대구/경북지역을

방문한 외국인 대상만 입국 금지였습니다.

출처 : 외교부 해외안전여행

 

이로부터 보름 뒤 모든 외국인에 대한

비자면제 정책을 중단하는 사태에

이르렀습니다.....

 

출처 : 외교부 해외안전여행

세상 마상... 영문 건강 확인서에 이어

비자발급이라뇨..

한달 정도 만 정책을 유지한다고 하니

일단을 기다려 보도록 합니다.

 

해당 비자를 발급하기 위해서는

1인 5만 원가량의 비용이 든다고 하네요.

 

이 점에 관해 현 여행사들이

대응이 될지는 미지수입니다.

 

그로 부터 2주 뒤

출처 : 서울경제

4/2일 경에는 인도네시아의 코로나 사망자수가

한국을 넘어섰으며,

이에 조코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이

인도네시아 또한 봉쇄령을 실시 해야 하는 것

아니냐는 질문에

"봉쇄가 경제에 지장을 줄 것이기 때문에

선택사항이 아니다"라고 직설적으로

이유를 밝혔다고 합니다.

 

해당 뉴스를 보고 다소 안심했으나,

4/4일 현재 시점 인도네시아는

확진자 수 1,790명 / 사망자 수 170명 

으로 집계되고 있습니다.

출처 : 네이버

인도네시아 또한 계속해서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기는 합니다만.

 

항간에는 의료기술과 정보력이
동남아가 뒤쳐지니 올바른 카운팅이
되지 않고 있는 게 아니냐는 얘기도 나오고 있습니다.

출처 : News1

 

네이버 검색과 다르게 뉴스에서는

오늘자로 확진자 수가 2000천여 명을 돌파했으며,
사망자 수 또한 약 200명가량으로
집계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으로 인해

인도네시아 정부는

기존 한달간 시행하기로 했던

비자면제 중단정책을

4월 말까지 연장하기로 결정.

허나... 지금의 현 상황으로는 무비자가
무슨 소용이 있을까요...
희망이 무참히 사라지게 된 사건이 발생합니다.

 

아래에 함께 보실까요?

출처 : 한국일보

출처 : 외교부 해외안전여행

바로 모든 외국인 입국/경유 금지 조치.

오 마이 갓!!

외교관, 1년or5년 장기체류비자(취업비자)를

소지한 자는 제외대상이라고 합니다.

 

언제 입국 금지가 풀릴지

현재로써는 알 수가 없는 상황입니다.

사망자의 치명률이(8.6%)로

동남아시아 국가 중에 인도네시아가

가장 높은 현실.

 

과연... 제가 연말에 발리로 신행을 갈 수 있을지..

저와 함께 계속해서 코로나 현황을

살펴보며, 지속적인 동태변화를

알아보도록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