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글로벌 항공업계 전망_2분기에 여행제한 조치 심화예정

2020. 4. 14. 17:53여행정보

안녕하세요 여러분,

코로나 19로 인해

여행 계획이 모두들 무산되고,

목숨이 위태로운 가운데

'진짜 코로나 충격은 2분기에 온다'

라는 제목의 뉴스를 접하게 되었습니다.

 

'하반기에는 좋아지겠지'라는

희망을 안고 있었는데..

또다시 청천벽력과 같은

소리가 아닐 수 없습니다.

 

세계 각국에 코로나 19가 퍼지면서

여행제한 조치가

2분기부터 본격화될 예정

이라고 하네요...

이제 2분기 시작인데 말이죠..

 

국제항공운송협회(IATA)에서는

매출 감소와 경상비 지출 등을

고려할 때 2분기에 항공업계는

총 610억 달러(약 75조 원)의 손실

예상한다고 합니다. 



3월 말 기준

국적항공사 여객기 374대 중

342대가 멈춰있는 상황입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정부 지원이 없다면,

항공산업의 붕괴를 초래할 수 있다는

'5월 위기설'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가설을 세우는 근거로는

현재,

영국의 유럽 최대 지역 항공사인

 '플라이비'항 송사가 파산했으며,

미국의 '아메리칸항공'

4월에 70~75%, 5월에는 약 80%

항공기 운항을 감축할 계획이라네요.

 

또한, 이탈리아의 경우

전년대비 73.9%의 항공편이

감소했다고 합니다.

이 밖의 유나이티드항공, 델타항공,

사우스웨스트 항공 등

미국항공운송협회는 정부에

500억 달러(약 61조 원) 규모

긴급지원비를 요청한 상황이라고 합니다.

 

또한,  계속된 환불조치로 인해

현금 손실액이 약 610억 달러(약 75조 원)에

육박할 것으로 추정되며,

이에, 베트남항공 에어프랑스 등

많은 항공사들이

환불 중단을 선언하였습니다.

 

세상 마상...

환불 중단이라뇨...

신행이 중단되는 것도

서러운 마당에 환불 중단이라뇨!!

 

예측하기로는

항공사들이 평균 2개월분의

현금만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어

코로나 사태가 지속함에 따라

항공산업이 붕괴되고,

이에 따른 관광산업

수익구조도 붕괴되어

각 국의 경제활동이 멈추어지게 

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난리 갈 날 예정이란 말이죠...

 

계속된 불안한 상황 가운데

지난달 미국과 독일은

무한대에 가까운

파격적인 금융지원 의사를  밝혔으며,

프랑스와 싱가포르도

구체적인 금융지원 의사를

표했습니다.

 

뒤따라

중국, 영국, 대만, 호주 등의

다수의 국가들도

긴급 금융지원에 나 설계획이라 하니

지켜봐야 하겠지만 말입니다.

 

좋은 소식으로는

유럽, 미국권의 항공사들이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아시아 국가들은 코로나 회복세를

보이면서 항공업이 다시 살아나는

기미가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출처 : 국토교통부

대표적으로

중국의 에어차이나 국내선이

2월 경에는 70%로 감축했던

운항을40% 수준까지 올린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한국의 아시아나 항공의 경우

국제 여객노선이 약 85%가

축소됨에 따라 50%의 인력으로만

운영할 계획임을 밝혔습니다.

 

어떤 소식이 맞는 것인지...